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 시편 19:7~14
당신에게 메리 포핀스가 필요할 때 그녀는 어디에 있나요? 이렇게 말하면, 이 가상의 유모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던 유쾌하고 비현실적인 영화들을 보던 좋은 시절을 내가 그리워하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내가 동경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현실성 있는 낙관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그리고 "설탕 한 스푼이면 약이 잘 넘어간다"는 것을 상기시켜줄 수 있는 유쾌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을 나는 갈망하고 있습니다.
다윗도 이와 비슷한 상황을 노래로 표현하여 "여호와의 법"은 "꿀보다 더 달도다"(시 19:9~10)라고 했습니다. 진실이 달다는 말은 거의 듣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진실은 쓰고 삼키기 어렵다는 말을 더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데는 진실이 약보다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진실은 질병을 예방하는 음식입니다. 진실은 예방접종이나 주사가 아닙니다. 진실은 굶주린 자에게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시 34:8)하는 고급 음식입니다.
우리는 "예수는 내가 아는 가장 감미로운 이름" 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주님이 시어졌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교만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순수한 진실은, 영적인 음식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가장 달고 신선한 맛을 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굶주린 세상에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예수는 내가 아는 가장 감미로운 이름
사랑스런 그 이름처럼 사랑스러우신 예수님
이는 내가 주님을 그토록 흠모하는 이유라
오, 예수는 내가 아는 가장 감미로운 이름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 시편 19: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