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15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16 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

17 사울이 산하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하니

18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

19 사울이 이에 전령들을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

20 이새가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의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내니

21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

22 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     사무엘상 16:14~23

 

마니는 스와힐리어로 평화를 뜻하는 말인데, 이 이름을 가진 래브라도 종 강아지에게는 특별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마니는 댈러스 동물원에서 두 마리의 어린 치타와 함께 삽니다. 동물학자들은 이들 동물들을 합사시켜서 치타들이 아마니의 느긋한 점을 배울 수 있게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들은 대중 앞에서 편안해 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아마니가 치타들과 함께 자라면서 조용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다윗은 악령이 사울왕을 괴롭힐 때 그의 삶을 진정시키는 영향을 주었습니다(삼상 16:14). 사울의 신하들이 왕의 문제를 알고 나서 음악이 그의 고통을 덜어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한 신하가 수금 연주가 뛰어난 다윗을 불러 들였습니다. 다윗은 왕이 괴로워할 때마다 수금을 연주했고, “그 때마다 사울에게 내린 악한 영이 떠났고, 사울은 제정신이 들었습니다”(23, 새번역).

 우리는 분노, 공포, 슬픔으로 괴로울 때 회복과 안락을 갈망합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그분을 믿는 누구에게나 그분의 성령을 주시는 평강의 하나님”( 13:20~21)이십니다. 우리가 동요되거나 불안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딤후 1:7). 우리 삶에 미치는 하나님의 영향력은 평안함과 온전함으로 이끌어주는 조용한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마음에 평화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어느 것도 그것을 빼앗아갈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와 계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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