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5년 7월 27일(월) - 7월 31(금) 있었던 67차 신구약 스토리바이블 과정을 마치고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이 소중한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열정어린 강의를 해주신 황규관 목사님,
모든 준비 및 다과 등을 마련해주신 사모님 및 하림교회 식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대전에서
일주일간 휴가를 내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성경에 푹빠져 지내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유명한 성경통독 과정을 두군데 정도 다녀왔고
나름대로 학습을 통해 성경지식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성경말씀묵상 및 읽기가 진부하게 느껴지고 흥미도 많이 상실되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스토리바이블에 등록했습니다.
처음 집회를 시작했을때에는
과연 이 짧은 시간에 얼마나 많이 알게 되고 흥미를 갖게 될까 의구심이 있었지만
이내 구름이 걷히듯히 명쾌하게 말씀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성경의 70%가량이 스토리이므로 스토리와 그 배경환경을 잘 이해한다면
성경을 더욱 친밀하게 알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집회이후에 말씀읽기를 다시 시작했는데
얼마나 말씀이 즐거워지고 말씀읽는 시간이 기다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토리바이블의 장점을 적고 마치겠습니다.
1. 정확한 역사적 배경을 재미있게 제공해주셔서 흥미로왔습니다.
2. 지리적 배경을 이해하면 성경이 재미있고 이해가 쏙쏙 됨을 알았습니다.
3. 지금까지는 나무만 보았는데 이렇게 나무도 보고 숲도 보니 성경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4. 목사님의 성경저자의 배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놀라왔습니다. 성경이 매우 친밀하게 다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부부가 시간을 내 말씀 앞에 서는 모습은 제게 행복이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주의 백성들이 많아지고 그 말씀으로 자신의 삶을 살고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늘 승리하세요 대전에 가면 한 번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