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토리바이블을 들은지 20살 대학생활할 때, 겨울방학부터 해왔으니까 이제 4년이 흘렀고 횟수로는 9번 정도 되네요
지금이 아닌 그 전에는 잠깐 변화되는 신앙생활만 했었습니다.
이 스토리바이블을 할때는 도전받고 열심히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흐지부지 해지고 내 마음대로 살고.....
지금도 그런 자세가 없지는 않지만 이번 주중강좌는 제가 하나님 앞에 많이 울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매주 수요일 마다 하는데
그 때 저의 상황은 대학을 졸업했고 변변한 직장도 없어서 갔다오려고 했으나
집안에 일어나는 제정문제 때문에 일을 할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때는 못가 성경의 일부분을 놓쳤습니다. (그게 정말 아쉽고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고 삶을 살아가고 싶었기에
이 시간만큼은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일을 그만두고 수요일에 쉴 수 있으면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들을 찾아다니다가
다행이 잘 찾게 되었고 정말 마무리를 잘했습니다.
이 시간을 지킨만큼,
그리고 말씀을 알아가는 만큼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한층 더 깊어지고 깨닫기에 안울려해도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일 주일에 에베소서를 읽고 나누고
7월달과 8월달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자 하고
앞으로 사는 삶에 대한 세세하고 정확한 목표를 세우며 전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엑사고라조마이!
대가를 지불하여!!!
세월을 아껴 하나님의 날을 준비하고 기대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시험들었겠네 ^^
대학원 입학 축하드리고
담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