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만명의 전사를 갖추고 하나님께 여쭈어서
유다지파가 먼저 가라는 싸인도 받고 갔는데 2만 2천명 죽습니다.
울면서 다시 기도할때 또 올라가서 치라고 응답받고 갔는데 1만 8천명이 죽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울면서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다시 여쭐때
내일은 손에 넘겨주시겠다고 합니다.
이미 이스라엘 백성이 이틀동안 4만이 죽었습니다.
처음에 준비한 전사 40만의 십분의 일 입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동족끼리 싸워서 일까요?
베냐민 전사는 2만6천 700명인데 이스라엘 백성이 4만이 먼저 죽었습니다.
승리라고 볼 수 없는 전쟁인데...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배냐민 지파에게 구해다 준 처녀들 600명이요...
야베스길르앗에서 데려온 여자 400명과 실로여자 200명은
전부 이방인인 것인가요?
그럼 베냐민 지파는 순수혈통은 없는것인가요?
댓글을 달아놓은 줄 알았는데 에궁 ㅠㅠ
이스라엘 베냐민의 전쟁은 누가 이겼다기 보다는 모두가 진 전쟁이라고 여겨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를 징계하셨다고 여겨집니다.
참고로 베냐민의 초기 승리는 본문에 왼손잡이 물맷돌부대 700명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아마도 그들의 활약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고대 물맷돌부대는 아주 중요한 특수부대였답니다.
또한 길르앗 여인들과 실로에서 축제중에 잡혀온 여자들은 이방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들 모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었습니다.
참고로 길르앗은 지역명인데 그 지역은 므낫세지파와 갓지파가 할당 받았던 땅입니다.
그러니까 길르앗은 이방민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거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을
일컷는 말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