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름이었습니다.
웨신에서 43차,
구의동에서 44차,
웨신 2학기 개강부흥회,
그리고 그 외의 곳에서 불러주신 여름이라 바쁘고 정신 없었지만
정말 행복한 여름이었습니다.
오늘에야 여름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전에 같으면 집회 끝나고 곧바로 후기를 올렸을텐데
이제야 올릴 정도로 정신 없는 여름을 보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올 여름 함께 해 주신 분들을 생각해 봅니다.
정말 귀한분들을 많이 만났고 제가 알려드린 작은 지식보다
함께 해주신 분들의 열정과 다양한 사역, 그리고 그 순수함에
제가 더 많은 은혜를 받은 여름이었습니다.
오늘 밤 정말 오랫만에 아무생각없이 앉아 있습니다.
귀한 분들을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귀한 사역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 함께 해 주신 분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
뜨거운 여름도 목사님의 열정을 감당치 못했을꺼에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건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