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말씀을 듣고 성경을 알아가는 5일 내내 너무나 행복하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맨앞에서 졸기도 하고 5일동안 하루 종일 긴 시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네요.
5일동안 무사히 성경통독 할 수 있도록 아무일 없게 지켜주시고 은혜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영적인 양식도 많이 공급 받았는데
교회 집사님과 사모님의 섬김과 나눔을 통해서도
혼과 육적으로도 너~~무 풍성히 채움을 받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일주일동안 영혼육간에 아주 무럭무럭 강건하였습니다.
특히 겉모습이 아주 포동포동 해졌지요.(ㅎㅎㅎ)
성경 통독을 하고나서 성경에 관련된 어떤 책을 봐도
이전처럼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하는 두려움과 절망(ㅋㅋ)은 이제 없고
아직도 잘은 모르지만 책의 내용이 조금은 이해가 되고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스라엘 지도를 성경책에 넣어 가지고 다니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성경을 볼 때, 설교를 들을 때마다 너무 좋구요.
특히 왕 연표는 고대사 책을 볼 때에도 정말 너~~무 좋습니다.
성경 뿐 아니라 중간 중간 목사님의 간증을 통하여서도 많은 은혜를 받았고
그 중에 그동안 제가 은연중에 짓고 있던 죄도 깨닫게 하셔서 회개하게 되었어요.
주님의 백성으로, 자녀로 그동안 말씀을 너무 모르고,
말씀을 방치하며 지내었던 것도 회개하게 되었고
이제 날마다 날마다 주님께서 말씀의 만나로 채워 주시며
주의 백성답게 다시 회복시켜 주시길 소원하며 기대합니다.
언젠가 갑자기 목사님 만나러, 부족한 거 더 공부하고 배우러 갈께요.
목사님 사모님,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100차까지 힘내세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