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동안 성경말씀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었던 것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다.
단순히 성경을 통으로 한번 읽는다는 것 외엔,
특별한 기대나 생각이 없이 참석했다(그것도 사실 내겐 너무도 어려운 일이 었음).
그러나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성경을 단순히 통으로 한번 읽었다는 만족감으로 돌아섰다면 얻을 수 없었을 너무 많은 것들을 얻었다.
먼저 성경을 혼자 다시 읽어 볼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을 주었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을 구체적으로 많이 알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신약의 바울 서신서들을 통해서 사도 바울의 마음을 깊이 느끼고 공감 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도 귀하였다.
그리고 정말 분명한 푯대를 향하여 흔들림 없이 달려가는 바울과 같은 그 마음을 간절히 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목사님의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겸손함과 가족들의 헌신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