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 도둑맞은 보물찾기 (마태복음 4:18~22)

by 미운오리 posted May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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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마태복음 4:18~22

 

  J.R.R 톨킨의 책「호빗」을 보면, 난쟁이들이 그들의 도둑맞은 보물을 되찾기 위해 사나운 용 스모그와 맞서 싸우러 가기 위해 모입니다. 위험천만한 탐색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부사령관 발린은 토린에 대한 신뢰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내가 따를 수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왕이라고 부를 수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위험한 임무에 대한 그의 이 같은 헌신은 그의 지도자에 대한 신뢰로부터 나온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사역 초기에 우리의 적 사탄으로부터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하나님나라의 일에 동참할 사람들을 모으셨습니다. 그들을 부르실 때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라"(마4;1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고기 잡는 일에서 죄에 얽매어 있는 사람들을 구하는 원대한 일로의 급하게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일이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영혼을 찾아나서는 그 일을,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우리 십자가를 지는 것으로 표현하셨습니다(마16:24, 막8:34, 눅9:23 참조).

  그리스도의 잃어버린 보물을 되찾는 일이 두렵거나 곤란하다고 여겨질 때, 우리는 어떻게 그 전투에 계속 임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지도자이신 주님을 바라보면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따를 수 있고, 왕이라 부르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주님,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위협과 두려움을 느끼거든

그들이 주님의 잃어버린 보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소서.

주님을 따라 다른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주님이 주신 특별한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예수께서]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마태복음 4:19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