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했던 합숙집회였습니다.
그동안 장소가 여의치 않아 구의동 교회에서 하다가
원주염광교회의 배려로 은혜 가운데 진행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많은 것이 부족한 상태였고
적은 인원이 사전등록했던 터라 걱정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작될 때 생각했던 것 보다
주님께서 많은 분들을 보내주셔 풍성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말씀도 음식도 참석했던 분들간의 사랑도 풍성했습니다.
가장 풍성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번에도 함께 해 주셨던 분들과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이 배려해 주신 염광교회 담임목사님과 교회,
그리고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56차를 기다립니다.
또 주께서 어떤 역사로 저를 놀래키시고 행복하게 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