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올 때 많은 어둠의 영들의 방해로 돌아갈까 했는데
성경에 대한 갈급함과 목마름으로 이곳까지 힘들게 왔습니다.
첫날 도착했을 때 목사님과 사모님의 첫인상이 굉장히 순수하고 편안했습니다.
평소에 저는 매일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고 있었지만 뭔가 모르게 부족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성경의 흐름, 저자가 누구인지, 무슨 내용인지 연결이 안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는데..
(참고로 저는 말씀을 보기 시작한지 몇 개월 되지 않습니다)
목사님과 공부하는 시간시간 너무 재미있었고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초신자라 물어보기도 창피하던 것들을 친절하게 다 해석해 주시고 하나하나 다 알려 주시네요.
정말 소중한 4박 5일의 시간이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목사님, 사모님, 권사님, 건강하시고 더욱 많은 주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길 기도할께요
다음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