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 요한복음 14: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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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언젠가 누군가를 꼭 도와주어야겠다고 느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지나쳐 버리고만 때가 있었습니까? '10초 규칙' 이라는 책에서 저자 클레어 드 그라프는 하루하루의 느낌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다 깊은 영적인 삶, 곧 주님을 향한 사랑에 이끌린 순종의 삶으로 부르시는 한 가지 방법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 '10초 규칙'은 "우리가 행하기를 예수님이 원하신다고 꽤 확신이 서면 그냥 그 일을 하되", "마음이 바뀌기 전에" 즉시 행하라고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한복음 14:15)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주님을 정말 사랑해. 하지만 어떻게 주님의 뜻을 확신하고 따라가지?' 예수님은 그분의 지혜로 우리가 성경의 지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따를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주님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16~17절). 우리가 하루종일 경험하는 자극들에 제대로 반응하면서 예수님께 순종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킬"(15절)수 있는 것도 바로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 때문입니다(17절).
크고 작은 일에서, 성령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당당히 행함으로써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드러내도록 우리 마음을 움지경 주십니다(21절).
◈ 성경에서 하라고 하는 것들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성령님의 능력으로 어떻게 보다 더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요한복음 14:15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께 순종하며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