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차 집회가 끝나고 집에 왔습니다.
4박 5일,
아니 저희에게는 주일 밤부터 준비하기에 5박 6일의 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순식간에 지났습니다.
지금, 긴장이 풀려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22차 기간 동안 역사하셨던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입가에 웃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매번 집회를 시작할 때는 낮선 사람들이 만나는 터라
조금 어색한 분위기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번 집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주의 은혜로 서로를 배려하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 섬기고 함께 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말로......, 행동으로......,
누가 시킨다고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또한 우리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이벤트를 여시는 주님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마치 매일매일 깜짝 파티를 준비하신 것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로 놀라운 은혜와 기쁨을 주셨습니다.
또한 이번 집회는 그 어떤 집회보다
은혜의 눈물이 많았던 집회였습니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주께서 주시는 은혜의 눈물......,
행복했습니다.
22차 정말 천국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셨던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처해 있는 곳에서 날마다 승리하세요. ㅅO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