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5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6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도금장이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며
7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 있고 거기에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하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
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 이사야 4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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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애완견은 가끔 관심을 끌기 위해 내 앞에서 나의 물건을 물고 돌아다닙니다. 어느 날 아침 나는 책상에 앉아 들을 돌린 자세로 글을 쓰고 있었는데 맥스가 내 지갑을 물고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그러는 것을 내가 못 봤다는 것을 안 맥스는 내게 돌아와 지갑을 입에 물고 눈을 굴리고 꼬리를 흔들면서 함께 놀자고 나에게 코를 들이밀었습니다.
맥스의 장난에 웃었지만 그것을 보며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일에도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을 많이 해왔지만 다른 일에 시간과 생각을 빼앗기다 보면 그런 사실도 잊어버린 채 하루가 다 가버리고 사랑은 여전히 못하고 맙니다.
그러나 한없이 크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각 사람을 가장 가까이서 봐주시고 우리가 사는 동안 폐의 호흡을 한 번도 멈추지 않게 돌봐주신다는 사실에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이사야 46:4).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언제나 시간을 내어주십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워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자세히 알고 계시며 우리가 기도하며 부를 때 언제나 거기에 계십니다. 우리의 구원자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매일의 필요를 어떻게 채워주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 이사야 46:4
저를 위하여 항상 시간을 내어주시는 예수님, 주님을 위해 매 순간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