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구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야고보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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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750억 개 이상의 레고 조각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전 세계 인구 한 명당 약 10개의 작은 플라스틱 블록들이 팔리는 셈입니다. 그러나 덴마크 장난감 제작자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의 끈기가 없었다면, 아마 서로 맞출 수 있는 레고는 이 세상에 없었을 것입니다.
크리스티안센은 수십 년 동안 덴마크 빌룬트에서 피땀 흘려 일한 끝에 "잘 가지고 논다"라는 뜻의 '레그 고트'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작업실은 화재로 두 번이나 소실되어 파산을 겪었고 세계대전 중에는 자재 부족을 겪었습니다. 마침내, 1940년대 말에 와서 그는 서로 결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조각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안했습니다. 1958년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이 사망했을 즈음, '레고'라는 단어가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일과 삶의 여러 가지 도전을 견디기는 어렵습니다. 예수님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영적인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겪을 때 인내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 필요합니다. 야고보는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야고보서 1:12)라고 썼습니다. 때때로 우리가 겪는 여러 가지 시련들은 인간관계와 재정, 혹은 건강의 차질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목표의 달성을 지체시키는 유혹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럴 때 지혜를 주시고 (5절),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해 주시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하십니다(6절). 그 모든 것을 통해 우리가 삶으로 주께 영광 돌리면서 우리가 인내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구하면, 우리는 진정한 축복을 찾게 됩니다(12절).
◈ 당신은 요즈음 어떤 시련을 맞고 있습니까? 당신이 주님을 위해 전심을 다하도록 하나님이 어떻게 도우실 수 있을까요?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 야고보서 1:12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의 삶을 배움으로써 인내에 대해 알게 됩니다.
시련이 닥칠 때, 주님의 본보기가 저의 길잡이가 되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