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 (마태복음 15:12~20)

by 미운오리 posted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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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믿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 마태복음 15:12~20

 

"노

아의 방주 작전"이라는 이름의 구조 작전은 동물 애호가들에게는 재미있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쏘 동물 학대 방지 협회에게는 악몽이었습니다. 어떤 집에서 나는 소음과 지독한 악취에 대한 민원을 접수 받고, 인부들은 롱아일랜드의 한 집에 들어가 방치되어 있던 4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발견해 데리고 나왔습니다.

  우리가 더러운 환경에서 수백 마리의 동물을 방치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에 품고 있을지 모르는 악하고 나쁜 생각과 행동은 드러내어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무엇이 사람을 깨끗하게 하고 더럽게 하는지 가르치실 때,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더러운 손이나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이 아니라 악한 마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15:17~19). 우리 마음의 악취는 결국 우리 삶에서 배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음에서"(19절) 나오는 악한 생각과 행동들을 예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많은 형식적인 종교 활동과 예식으로도 그 악한 생각과 행동들을 깨끗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내면을 뒤집는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그분께 우리 마음의 추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 악취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시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을 드러내실 때 그분은 우리의 말과 행동이 예수님을 닮을 수 있도록 동실 것이며 그로 말미암아 풍기는 우리 삶의 향기는 그분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 당신이 마음 속을 자주 점검해 보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까?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 마태복음 15:19

 

사랑의 하나님, 저의 마음은 심히 악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그것을 다 아시고 그 안에 있는 악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