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지내시죠~~~^^
전 이곳에 오자마자 "행복축제" 부흥회가 시작되어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듯 해요~~~
오랜만에 도서관에 와서 컴퓨터앞에 앉으니, 통독원을 다녀온 것도 오래전 기억처럼 다가옵니다~~~
이곳은 늦가을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창밖을 한참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어느새 운동화를 신고 길을 걷게 된답니다!!!^^
아마 통독원의 모습은 더 아름답지 않을까 그려집니다~~~
온몸으로 진동하며 마지막 한잎까지 주님을 찬양하려하는 은행잎을... 단풍을... 바라보며...
만나고 싶은 이들도 떠오르고, 하고 싶은 일들도 생각나,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다가도
다시금 말씀앞에 서게됩니다.
저역시 제게 주어진 마지막 한 숨조차 주님을 찬양하길 소망하며
주님을 깊이 알아가고 말씀으로 만나는 이 가을이 되고 싶다 다짐하며 말씀앞에 머무르려 합니다.
늘 겸손함으로 주님 주신 지혜를 나누어주신 목사님과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가시는 삶의 열정으로 도전주신 집사님들에게도
주의 은혜와 말씀가운데 감사와 사랑가득한 이 가을되시길 소원합니다!!!^^
손전도사님을 뵈면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겉은 그렇게 부드럽고 여러보이는데 속은 얼마나 강한지....,
특히 하나님을 향한 열망과 주신 사명에 대한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것 같습니다.
손전도사님을 알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복음적 소신이 분명한 사람,
주님을 위해 생명을 걸고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알고,
그런 사람과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시대를 산다는 것은
너무나 큰 복이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정선,
너무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손전도사님의 글을 보니 더 가보고 싶네요
우리 통독원 단풍은 벌써 다 떨어졌어요
낼 아침, 아니 벌써 새벽이니 몇 시간 후에 통독원에 올라갈텐데
아마도 이젠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떨어져
온 마당을 노랗게 물들여 놓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안식년을 끝내고 다시 사역지를 찾는 전도사님께
주님께서 다시 주실 사역과 사역지가
손전사님을 통해 놀라운 영적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기대됩니다.
늘 승리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역지가 정해지면 한번 연락주세요
그때까지 기도해 드릴께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