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빋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르시를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 로마서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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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시아 바다와 호주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근처 바다에 "위장술의 달인"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흉내쟁이 문어는 다른 문어들처럼 피부 색소를 주위 환경처럼 바꾸어 자신을 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영리한 생물은 위협을 받으면 자신의 모습과 동작 패턴, 행동을 독성이 강한 쏠배감펭이나 심지어는 치명적인 바다뱀처럼 바꾸기도 합니다.
이 문어와는 달리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은 우리 주변 세상에서 드러나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반대하는 사람드리에게서 위협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 보이고 싶지 않은 유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예수님을 드러내고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마서 12:1)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친구나 가족들이 우리에게 "이 시대의 풍조"(2절, 새번역)를 따르라고 강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믿는다고 말하는 것을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섬기는 분이 누구인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이신 그분의 성품을 비춰줄 때, 순종의 상급이 그 어떤 손실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우리 삶이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오늘 어떻게 예수님을 따라해 보시겠습니까?
◈ 티 나지 않는 성도가 되고 싶은 유혹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려고 한 것 때문에 친구나 가족에게서 소외된 적이 있습니까?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 로마서 12:2
사랑의 예수님, 다른 이들에게 주님을 드러낼 용기와 확신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