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연원하다 할지로다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 시편 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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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어렸을 때 학교 운동장은 불량배들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는 곳이었고, 나와 같은 아이들은 크게 저항하지도 못한 채 괴롭힘을 당해야 했습니다. 괴롭히는 그들 앞에서 두려움에 움츠리면 더 끔찍한 조롱이 이어졌습니다. "무섭냐? 나한테 쫄았지? 여기 네 편은 아무도 없어."
사실 그런 일을 겪을 때마다 나는 무서웠고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과거에 구타당한 경험이 있었던 터라 다시는 같은 일을 겪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그런 두려움이 닥칠 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었겠으며 누구를 믿을 수 있었겠습니까? 여덟 살짜리 아이가 나이도 더 많고, 더 크고, 더 힘센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시편 기자는 적의 공격에 맞닥뜨렸을 때 두려움 보다는 자신감으로 대응했습니다. 그가 위협을 만날 때 혼자가 아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된 나는 예수님과 오랫 동안 동행해 오면서 그분은 두려움을 유발하는 그 어떤 위협보다 더 크신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삶에서 직면하는 위협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분만으로 충분하고도 남기 때문입니다.
◈ 당신은 오늘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당신이 직면한 모든 것에 대하여 주님의 임재와 평안, 그리고 보호하심을 요청하십시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 시편 118:6
하나님 아버지, 저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저를 꿰뚫어 보시는 모든 순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