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느리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복음 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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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와 내가 몹시 다툰 후, 어머니는 드디어 어머니 집에서 나와 만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내 집에서 한 시간 이상 떨어진 어머니 집에 도착해보니 정작 어머니는 내가 도착하기 전에 떠나 집에 없었습니다. 화난 심정으로 어머니에게 쪽지를 썼다가 하나님이 사랑으로 대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쪽지를 다시 고쳐 썼습니다. 고친 메시지를 읽은 어머니는 내게 전화를 걸어 "너 달라졌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머니가 내 쪽지를 보고 예수님에 대해 물어보게 하시고 마침내 주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의 빛이라고 단언하십니다(14절). 주님은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16절)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를 변화시켜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밝게 드러내는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매일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는 희망과 평화의 기쁜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선한 일들은 곧 감사하며 드리는 예배의 행위가 되며,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끌게 되고, 살아 있는 믿음의 모습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 순종함으로 우리는 아들이신 예수님의 빛을 비추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을 통해 비치는 예수님의 빛을 본 적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의 선행을 보고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마태복음 5:14
예수님, 주님의 살아 있는 사랑의 빛을 내 삶 가운데 그리고 내 삶을 통해 비추셔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사람들이 주님을 믿도록 인도할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