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ㄱ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 골로새서 3:22~4:1
싱 |
가포르 노동부는 2022년에 고용주들이 모든 외국인 가사 도우미들에게 매달 의무적으로 하루의 휴일을 주도록 지정하고, 이 의무 휴무를 대체하기 위해 다른 식으로 보상하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러나 고용주들은 그 휴일 동안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간병을 받지 못하게 될까 우려했습니다. 간병인의 문제는 다른 대안을 만듦으로써 해결할 수 있었지만, 휴식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는 고용주들의 태도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일은 전부터 있어 온 문제입니다. 바울 사도는 종들이 주인의 소유물로 여겨지던 시대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가정들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운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교회에 주는 지침의 마지막에서, 바울은 주인은 그들의 종들에게 "공평"(골로새서 4:1)을 베풀라고 말합니다. 다른 번역에는 "그들을 공정하게 대하라"(메시지성경)고 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종들에게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3:23)고 한 것처럼, 상전들에게도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4;1)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권위가 그들 위에 있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한 목적은 골로새의 신자들이 궁극적인 권위를 가진 이는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알고 살도록 권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가 가정이나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그 사람이 고용주이든 고용인이든 "의롭고 공평하게" 대하도록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1절).
◈ 누군가를 공평하게 대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까? 당신의 직장이나 가정에서 다른 사람들을 사려있게 대하기 위해 어떤 변화를 시도해 보시겠습니까?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 골로새서 4:1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가 다른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지 않을 때 용서해 주소서.
제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복종하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