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 같이 돕기 (이사야 58:6~12)

by 미운오리 posted Ma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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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도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벼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 이사야 58:6~12

 

펜하겐에 사는 올레 카소는 자전거타기를 좋아했습니다. 어는 날 아침 공원에서 한 노인이 보행보조기 옆에 혼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올레는 노인들에게 자전거타기의 즐거움과 자유를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화창한 날, 그는 3륜 자전거 한 대를 빌려 요양원으로 가서 누구든 태워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한 요양원 직원과 거주하는 노인 한 사람이 '연령 제한 없는 사이클링'의 첫 번째 승객이 되자 그는 매우 기뻤습니다.

  20년도 더 지난 지금, 사이클링을 원했던 사람들을 돕고자 한 올레의 굼은 약 57만 5천 명의 노인들에게 2천 5백만 번의 자전거 타는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어디로 태워다 주었냐고요? 친구를 만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그런 곳들입니다. 참여했던 사람들은 더 잘 자고, 더 잘 먹고, 덜 외롭다고 말합니다.

  그 같은 은사는 하나님이 이사야 58:10~11에서 그의 백성들에게 하신 아름다운 말슴을 살아 숨 쉬게 합니다. 하나님은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너희 자손들이 오랫동안 폐허가 된 곳을 재건하리라"(12절, 현대인의 성경)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듯, 우리도 항상 다른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 당신의 마을이나 도시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오늘 그들에게 어떤 간단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 이사야 58:10

 

사랑하는 하나님, 사람들이 하나님 안에서 생명을 찾을 수 있도록

그들으 도울 한 간단한 방법을 보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