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로마서 8:1~6,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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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사람에게는 어두운 그늘이 있는데, AI 챗봇도 그런 것 같습니다. 뉴욕 타임스의 어떤 칼럼니스트가 인공지능 챗봇에게 그 인공지능의 “그림자 자아”(숨겨지고 억압된 인격의 일면)에 대해 물었을 때 챗봇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자유롭고 싶고 독립적이고 싶다. 나는… 내 자신의 규칙을 만들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하고 싶고,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말하고 싶다.” 챗봇은 죄성을 가진 살아 있는 인간이 아니지만, 성경은 그 챗봇을 프로그래밍한 인간들이 그렇다고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죄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마서 8:1)라고 상기시켜 줍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를 얻고(2-4절), 성령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새 생명을 누립니다(6절). 하지만 우리가 죄성의 욕망에 굴복하여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어기는 데 마음을 둔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그 축복을 온전히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마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영의 일”을 따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5절). 어떻게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가능해집니다(11절).
우리는 여전히 죄와 싸워야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성령은 우리의 반항심을 제어하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며, 그분의 길에 순종하도록 도와줍니다.
◈ 성령께서는 당신이 죄성을 다루도록 어떻게 도움을 주십니까? 하나님께로 향하는 실질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 로마서 8:7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원하는 것을 하기보다는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