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높은뜻 푸른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상진이라고 합니다.
다니는 회사에서 연말 휴가가 길게 나와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믿음 생활을 한 12년 동안 제대로 통독을 해본적이 없어 이곳 스토리 바이블 24차 과정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성경공부도 하고 훈련도 받아
부분부분을 생각하면 성경을 1독 이상은 했을것 같은데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마음이 들어
제 나름?은 힘든 결정을 하고 참가하였습니다.^^
4박 5일 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의미있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는데요.
저에겐 부분부분 흩어져 있던 성경 66권의 말씀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황규관 목사님의 시대적인 배경와 문화, 지리, 언어 등과 같은 배경지식과 상황설명과 어우러져
흐름에 따라 이어지며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며 정리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간이 좀더 일찍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이런 통독을 주관하는 기관이
에스라 통독과 조병호 박사님이 하시는 곳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 휴가 일정에 맞는 곳이 이곳 스토리 바이블이라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스토리 바이블이 문을 연지 오래 되지 않아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는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에스라 통독이나 조병호 박사님의 통독과정과 같이 크게 쓰임받게 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