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높은뜻 푸른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상진이라고 합니다.

 

다니는 회사에서 연말 휴가가 길게 나와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믿음 생활을 한 12년 동안 제대로 통독을 해본적이 없어 이곳 스토리 바이블 24차 과정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성경공부도 하고 훈련도 받아

부분부분을 생각하면 성경을 1독 이상은 했을것 같은데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마음이 들어

제 나름?은 힘든 결정을 하고 참가하였습니다.^^

 

4박 5일 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의미있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는데요.

 

저에겐 부분부분 흩어져 있던 성경 66권의 말씀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황규관 목사님의 시대적인 배경와 문화, 지리, 언어 등과 같은 배경지식과 상황설명과 어우러져

흐름에 따라 이어지며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며 정리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간이 좀더 일찍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이런 통독을 주관하는 기관이

에스라 통독과 조병호 박사님이 하시는 곳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 휴가 일정에 맞는 곳이 이곳 스토리 바이블이라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스토리 바이블이 문을 연지 오래 되지 않아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는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에스라 통독이나 조병호 박사님의 통독과정과 같이 크게 쓰임받게 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 ?
    민들레 2012.01.02 13:17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그 뜻을 위해 결단을 하고 그 뜻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선물로 인하여 본인의 인생은 물론이고 민족  더 나아가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동역을 하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형제님의 이번의 결정으로 그런 나비효과가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그 아침 

    성전 뜰 앞 마당 어디든 있는 평범한 잔디를 눈 부시도록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바꾸어 놓으신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인생도 반짝반짝 빛나게 이끌어 가실것을 확실히 믿으며 새해인사 드립니다. 샬롬으로.

  • ?
    하림 2012.01.02 15:12

    잘해야 목요일 오전까지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던 형제님이

    휴가를 연장하고 금요일까지 함께 해 주셔서 모두 행복했습니다.

    처음에는 말이 없어 다가가기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중반 이후 조금씩 말문을 열어 주시고

    헤어지는 날은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주시는 적극성까지....., ㅎㅎ

     

    2012년 상진 형제님을 통해 주변이 말씀으로 가득할 것을 기대합니다.

    홧팅이구요 담에 시간이 되면 다시 뵈요

    다들 홈커밍데이를 말하니 여름에 한번 날 잡아야겠어요

    그 때 휴가내서 한번 뵈요

    섬기는 교회와 직장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기도할께요.

     

  • ?
    현숙한 2012.01.03 08:51
    형제님^^ 휴가를 주님께 드리는 그 예쁜 마음...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진짜 행복하겠다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2012년 큰 축복으로 함께 하실꺼에요.

    꼭 믿음 좋은 자매랑 행복한 믿음의 가정 꾸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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