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5:2 아비얌의 어머니는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왕상 15:10 아사..그의 어머니는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왕상 15:13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음으로 태후의 위를 패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 불살랐으나...
→아비얌 아들이 아사인데... 그러면 마아가는 아사의 할머니가 되야하고 태후가 아니라 태황태후가 되어야 해요.
그런데 두사람의 어머니가 다 마아가래요. 성경도 오타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비살롬이 다윗아들 압살롬인가요?
딸이 아니라 손녀입니다. 그런데 딸이라고 한 것은 히브리어의 특징 때문입니다.
히브리어는 아들을 벤이라고 하고 딸은 벹이라고 하는데 아들도 손자도 증손도 고손도 계속해서 벤이라고 합니다.
딸도 마찬가지예요 단어가 그것밖에 없어요 ㅎㅎㅎ
그래서 본문에 우리말 성경이 딸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손녀입니다.
또한 마아가와 아비얌, 그리고 아사와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비얌이 죽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손자의 아사의 뒤에서 섭정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아사의 어머니도 아비얌의 어머니로 기록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니까 할머니를 어머니의 위치에 둔 것은 그의 지위와 기능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다른 번역본들은 아래와 같이 번역했습니다.
공동번역15:10 예루살렘에서 사십 일 년간 다스렸다. 그의 할머니는 압살롬의 딸인 마아가였다.
표준새번역15:10 예루살렘을 마흔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할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이다.
현대어번역15:10 왕위에 오른 그는 예루살렘에서 41년 동안 다스렸다.
이때에는 대비의 지위가 있었는데 아사의 할머니요 아비살롬의 딸인 마아가가 대비의 자리에 앉아 세도를 부리며 우상숭배를 조장하였다.
현대인의 번역15:10 예루살렘에서 41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할머니는 아비살롬의 손녀 마아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