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 새 출발 (누가복음 5:17~26)

by 미운오리 posted Sep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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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있더라

18 한 중풍 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 모독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다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     누가복음 5:17~26

 

은 나라에서는 보건법에 따라 오래된 매트리스들의 재판매나 재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수거할 수 있는 곳은 쓰레기매립지뿐입니다. 팀 키넌은 그 문제와 씨름을 했고 오늘 날 그의 사업체는 십여 명의 사람들을 고용하여 재활용을 위해 오래된 매트리스에서 금속이나 직물, 쿠션 등을 각각 따로 분리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이 이야기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가제트>지의 기자 빌 보그린은 키넌이 재활용하는 모든 품목 중에…….가장 크게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람들이다.” 라고 썼습니다. 키넌은 사회복귀를 위한 중간 시설이나 노숙자 보호소로부터 사람들을 고용하여 일을 주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는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고용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누가복음 5:17~26은 예수님이 중풍병자의 몸과 영혼을 어떻게 고치셨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기적적인 일이 있은 후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레위는 예수님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의 동료 세리들과 친구들을 초대하였습니다(27~29). 그 중 몇 사람이 예수님이 탐탁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보고 비난하자(30), 주님은 그들에게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신 후,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2) 라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인생의 쓰레기 매립지로 향하는 폐기물과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사랑의 팔을 벌리시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오신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악과 죄의 권세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여 그 속을 정결케 하시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 누가복음 5:31

 

구원은 새 생명을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