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 첫 반응 (야고보서 5:13~16)

by 미운오리 posted Oct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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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     야고보서 5:13~16

 

편 톰이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황급히 병원으로 실려 갔을 때 나는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동생과 제부는 나와 함께 있어주려고 즉시 달려와 함께 기다리면서 기도했습니다. 시누이는 걱정에 찬 내 목소리를 전화로 듣고는 곧바로 신디, 우리 함께 기도할래요.” 라고 했습니다. 목사님 내외분이 도착했을 때 목사님도 우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5:13~16).

 오스왈드 챔버스는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하나님은 기도를 우리의 방어에 있어서 가장 먼저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기도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일이든 그것을 하기 전에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근본적으로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는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 나누는 대화일 뿐입니다. 기도가 마지막 수단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우리 구할 것을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권면합니다( 4:6). 또 주님은 우리에게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주님이) 그들 중에 함께 계시겠다( 18:20)는 약속도 해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을 가장 먼저 합니다. 19세기 목사 앤드류 머리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의 길을 여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만이 아는 기도의 처소에서

주님 존전에 나아갈 때

나를 만나주시는 주님

그 능력의 위대함을 나는 알고 있는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

 

먼저 기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