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 우리를 따라잡다 (시편 32:1~5)

by 미운오리 posted Feb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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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였나이다 (셀라)

-     시편 32:1~5

 

떤 목사님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지역 신문에 실었습니다. 그는 이제 막 소개 받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어떤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전기회사에 다니셨군요.” 목사는 회사 이름을 말하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 맞습니다.” 라고 그 남자는 대답했습니다. 목사는 자신이 어린아이였을 때 부모님 땅에 그 회사의 전선줄이 가로질러 갔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 사셨죠?” 그 남자가 물었습니다. 목사가 말해주자 그 남자는 그 집 생각납니다. 제가 전선 경고판을 세워놓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항상 그걸 쏴서 넘어뜨렸거든요.” 라고 말했습니다. 목사가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지자 그 남자가 말했습니다. “목사님도 그 중 하나였군요. 맞지요?”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 목사는 고백의 글 제목을 당신의 싸인이 반드시 당신을 찾아낼 줄을 알라로 했는데, 이는 민수기 32 23절에 있는 모세의 말,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를 기발하게 인용한 것입니다.

 예전의 잘못이 우리를 따라 잡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예전의 죄가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라고 다윗이 시편 32편에서 통탄한 것과 같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면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주께 내 죄를 아뢰고……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5). 죄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 깨끗하게 하실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나 오랫동안                /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 죄가 그리스도의 피 아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저를 회복시켜 주소서.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 시편 32: 3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기록에서 지우신 것을

자신의 기억에서도 지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