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 아름다운 일! (마가복음 14:3~9)

by 미운오리 posted Mar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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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에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 마가복음 14:3~9

 

업 출장 중에 테리는 자녀들에게 줄 작은 선물들을 고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공항의 선물가게 점원은 비싼 것들만 여러 개 권했습니다. 테리가 제게 그만한 돈이 없으니 좀 싼 걸로 주세요.” 라고 말하자, 점원은 그가 값싼 사람처럼 느끼게끔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테리는 그의 자녀들이 그가 무엇을 주든지 기뻐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랑의 마음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옳았습니다. 자녀들은 그가 사온 선물들을 좋아했습니다.

 예수님이 베다니 동네를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동안 마리아는 예수님을 향한 그녀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14:3~9). 그래서 그녀는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께 부었습니다(3). 제자들은 화를 내며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26: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고 하시며 그녀를 괴롭히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4:6). 다른 번역에는 그녀가 나에게 아름다운 일을 하였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선물을 기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랑의 마음으로부터 온 것 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장례를 위한 기름부음이었지만 그것도 아름다웠습니다!

 예수님께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하여 어떤 것을 드리기 원하십니까? 당신의 시간입니까, 재능입니까, 아니면 재물입니까? 그것이 비싼 것이든 싼 것이든,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든 비난하든 상관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사랑의 마음으로 드린다면 예수님께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생각하시기에 아름다운 것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오늘 제 마음을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 마가복음 14:6

 

예수님에 대한 사랑으로 고동치는 심장이 건강한 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