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 견고한 기초 (마태복음 7:21~27)

²¹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²²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²³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²⁴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²⁵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²⁶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²⁷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 마태복음 7:21~27

진은 ‘화산대’ 라고 알려진 환태평양 지역에서 흔히 일어납니다. 세계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90%가, 그리고 규모가 큰 지진의 81%가 그 곳에서 발행합니다. 나는 홍콩에 있는 많은 빌딩들이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 해주는 화강암 위에 지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물의 기초는 세계에서 지진이 빈번한 지역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삶을 세우는 일에 안정된 기초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마 7:24~2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가 우리의 심령과 삶이 필요로 하는 현재와 미래의 안전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의 관계들과 내려야 할 결정들, 그리고 우선 순위들에서 주님의 지혜가 우리를 인도하게 함으로써, 우리가 어떠한 삶을 세울 지라도 주님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초를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은 주 하나님이시요 하늘의 왕이십니다.

오직 당신만이 나의 신뢰를 받으시기에 마땅하기에

당신 안에 나의 소망을 둡니다.

예수님은 견고한 삶을 세울 수 있는 최상의 기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