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베드로전서 2:4~10

 

네에서 하는 야드 세일에서 싼 물건들을 고르다가 어떤 엄청난 가치의 물건을 찾아내는 것을 꿈 꿔 본 적이 있습니까? 그런 일이 코네티컷에서 실제로 있었습니다. 야드 세일에서 단 돈 35불에 구입한 꽃무늬 중국 골동품 그릇이 2021년 경배에서 70만불이 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이 그릇은 15세기에 만든 희귀 유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품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을 보면 사람들이 별로 가치 없게 생각한 것도 실제로는 커다란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베드로는 당시 여러 곳에 흩어져 살던 신자들에게 쓴 편지에서 그들이 믿는 예수님은 당시 세상 문화에서 배척당하신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서 멸시받고 로마 정부에 의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는 많은 사람의 기대와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하여 무가치하게 여겨졌습니다. 사라들이 이렇게 예수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베드로전서 2:4) 분이셨습니다. 우리에게 있어 그분의 가치는 은이나 금보다 무한히 더 귀중합니다(1:18~19). 그리고 우리에게는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한 사람 그 누구든지 그들의 선택 대문에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이 있습니다(2:6).

  사람들이 예수님을 무가치하게 보고 거부할 때 다시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셔서 그리스도라는 헤아릴 수 없이 귀한 선물을 알아보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가족이 되도록 아주 귀한 초대를 하고 계십니다(10절).

◈ 왜 사람들은 예수님의 참된 가치를 모를까요? 그분을 믿는 축복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을까요?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 베드로전서 2:4

 

사랑하는 에수님, 순종하는 삶으로 저를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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