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거창하죠

성도 감동 프로젝트라......,

 

1탄 교회 청소, 2탄 1박2일 섬김, 그리고 3탄......,

 

이번 여름 유아실 벽으로 물이 배어들어왔습니다.

거의 10여 년이나 아무일도 없었는데 이번 여름은 비가 많이 오긴 했나봅니다.

그 결과 유아실은 곰팡이로 가득했고 토요일마다 집사람이 청소를 해도 그 흔적과 냄새는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유아실을 새로 고치기로 작정했습니다.

여름에는 곰팡이, 겨울에는 외부와 문 하나로 연결되어 열고 닫을 때마다 냉기가 슝~슝~

 

유아실 마루를 일부 걷어내고 내부에 문 하나를 더 달고 방습지와 벽지,  쇼파 등을 다시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 시작으로 오늘 아침부터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목수 오야지 저, 잡부 우리 아들, 함바집 아줌마 제 집사람......,

 

수요 예배로 인해 잠시 접고 집에 와서 씻고 예배 준비 중입니다.

낼과 모레, 이틀간 작업을 해서 주일날 성도들을 맞으려고 합니다.

감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설픈 목수와 잡부지만 그 손을 능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하는 동안 행복한 기대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이 순적하게 풀리길 기도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이 글을 보는 청년들은 교회로 속히 와라. ㅎㅎㅎㅎ

 

 

 

 

 

 

  • ?
    현숙한 2011.08.24 23:22

    눈에 넣어도 안아픈 그예쁜 아들까지...

    하나님께서 목사님 손이 하는일에 복을 주시고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한

    그 아름다운 수고를 받으실줄 믿습니다.

     

    벌써부터 감동이네요...

    안전하게 예쁘게 잘 될줄로 믿고 기도할께요...

     

    하림교회 성도님들 참 좋으시겠어요...^^

  • ?
    하림 2011.08.24 23:29

    그 동안 교회에 너무 신경을 못썼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성도들이 무기력증에 시달렸었어요.

    그 동안 우리 성도들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이제 모두 일어나 이전보다 더 큰 기쁨과 영광을 회복하려고 모두 몸부림 치고 있답니다.

    그런 성도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요

    설교와 기도, 말씀도 더욱 열심히 해야 하지만

    눈에 보이는 어떤 것, 환경을 조금씩 바꿔주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힘을 냈으면 해서요

    사실 통독원은 허구헌날 공사했는데

    왜 그동안 교회를 아름답게 꾸밀 생각을 하지 못했나 싶어요

    우리교회가 나름 예쁘긴 했지만 변화를 주고 싶었었는데 항상 재정, 인력 등을 탓하기만 했었어요

    이번엔 이상하게 하고싶었어요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신 것 같아요

    예쁘게 꾸며지면 사진 올릴려구요

    기대해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ㅎㅎㅎㅎㅎ 

  • ?
    현숙한 2011.08.25 00:02

    네...기대합니다.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사진도 올려주신다니  아이 좋아요.^^

  • ?
    감사해요 2011.09.13 00:08

    저도 이제 미움과 원망이라는 무거운짐을

    조금은 내려놓고 주님앞에 조금더 다가가려구요

    주일지키기도 정말힘든 삶속에서 사장님의배려로

    토요일 8주간 비젼스쿨에 참가하게 되었답니다

    그안엔 목사님의 보이지않는기도의 응답도

    함께하셨을겁니다

    포기하지말고 꼭승리하라고 기도해주세요

     

  • ?
    하림 2011.09.13 17:50

    너무 반가운 님의 댓글입니다.

    참 많이 궁금했고 기다렸습니다.

    한동안 감사해요님의 흔적이 없어 걱정했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귀한 선물을 받은 것 같이 행복하네요

    주께서 감사해요님에게 주신 이 8주간의 비젼스쿨을 통해

    감사해요님의 삶과 사역에 주님의 기름부으심이

    넘치기를 기도할께요

    닉네임처럼 감사가 입에서 끊어지지 않는 삶이 되길 함께 기도할께요

    억지로, 의무적으로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할 수 없이는 못 견디는 기쁨과 행복 때문에

    그리고 풍성하게 도우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때문에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삶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홧팅입니다. 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 100년의 외침 복음의 정신 하림 2019.02.27 138
98 11년 전 오늘......, 2 하림 2011.11.05 3223
97 2011 예수혁명 KOREA [11.26 KBS 88체육관] 비전파워 2011.11.08 3170
96 22기 늦은 후기^^ 2 듀나미스 2011.11.09 3199
95 4박5일을 추억하며...^^ (올 겨울에 또 뵐 수 있겠지요~?) 5 제환 2011.08.21 2551
94 [기도요청] 여름 청소년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우목수 2011.05.20 2589
93 가입 인사드립니다. 1 pure코리 2020.11.12 387
92 가입 인사를 드립니다. Martin 2022.01.25 206
91 가입절차가 필요한지를? 1 로에로에 2016.07.15 314
90 가입합니다 jkh23 2019.07.06 201
89 가입합니다. 1 엘리사 2017.05.18 367
88 가입했습니다 1 정베드로 2021.03.11 390
87 가칭 기독당 창당 및 기독교를 등에 업은 모든 정치행태를 반대합니다. 2 하림 2011.08.31 3332
86 게시판에 붙이는 홍보글입니다. 4 하림 2011.08.22 3217
85 공사장에서 먹는 자장면을 아십니까? 4 하림 2011.08.25 3145
84 교회교육개발원과 함께한 여름 중고등부 수련회에 대한 기사 하림 2011.08.04 2290
83 기독당에 반대하며....., 하림 2016.04.03 424
82 기독신문에 청소년여름수련회 기사가 실렸습니다. 우목수 2011.06.22 3274
81 나는 더이상 게이가 아닙니다(영상) 하림 2016.03.13 630
80 넘 행복했던 1박 2일 4 하림 2011.08.15 2220
79 느디님사람들과 나단 선지자에 대하여 여쭙습니다.^^ 3 최예은 2017.07.15 773
78 도움이 필요합니다. 1 만딩고 2011.10.08 2741
77 등불이 필요하다 하림 2013.10.22 1612
76 땅 아래의 물 하림 2016.11.28 318
75 말씀 뽑기 하지 맙시다. 하림 2016.11.30 39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