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를 메라

예레미야 271-11

 

어릴 적 시골에서 자란 저는 소가 멍에를 메고 수레를 끌거나 쟁기질을 하는 것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멍에를 메는 순간 소에게 있어서 자신이 원하고 원치 않고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주인이 원하는 것만이 중요했습니다. 수레를 끌게 하면 끌어야 하고 밭을 갈게 하면 갈아야 합니다. 소가 멍에를 메기 싫어 버텨 보지만 그 때마다 돌아오는 것은 매질 뿐이었습니다. 이런 멍에를 인간의 삶에 적용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랜 세월 동안 각 사람에게 주어진 삶의 멍에, 사명의 멍에 등이 있습니다. 또한 징계의 멍에도 우리에게 있음을 앎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가 즉위할 때 예레미야로 하여금 멍에를 메고 말씀을 전하게 하시며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절부터 4절까지 같이 읽겠습니다.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의 주께 말하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 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의 주께 이같이 전하라

 

본문 1절과 3절이 약간의 충돌이 있습니다. 그것은 1절에서는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한 때에 주어진 말씀이라고 했는데 3절에서는 시드기야를 보러 온 사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충돌이 일어난 이유는 이 글을 받아 쓴 바룩이 잠시 혼란을 겪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본문 말씀의 배경은 시드기야 때입니다. 그래서 수리아역과 아랍어역, 그리고 몇 개의 다른 맛소라 사본들 및 영역본 KJV, RSV, ASV등도 이를 시드기야로 읽고 있습니다.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 주변 나라의 사신들이 축하를 위해 왔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레미야는 멍에를 메고 들어가 그들 모든 나라의 왕들과 백성들도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메고 살게 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사실 아직 바벨론 세력이 유다를 중심으로 한 주변 나라들을 완전히 장악한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반바벨론 동맹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느부갓네살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의 멍에를 멜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유다를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 심판의 도구로 사용할 한 대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말씀하십니다.

5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하나님은 당신이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시겠다고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이 땅의 모든 것들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특별히 나의 쳐든 팔이란 표현을 하면서 그것으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그것을 주겠다고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쳐든 팔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제로아 한투야라는 말인데 이 표현은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거나 구원하실 때 당신의 능력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었던 표현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표현을 당신의 백성을 치는 존재, 당신의 백성들을 치시는 채찍을 향하여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런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에게 이스라엘을 멸하고 그 백성들을 다스릴 권세를 허락했습니다. 하박국 16절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징계하시기 위해 바벨론을 들어 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사납고 성급한 백성들인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치시기 위해 바벨론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다를 치게 하신 것입니다. 바벨론을 위해서 힘을 주신 것이 아니라 유다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섰을 때는 주변의 나라들이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했던 때는 주변의 나라들이 강하게 되어 이스라엘을 쳤던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어느 날 우리 주변이 강하게 되어 우리를 힘들게 한다면 그것은 주변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원망의 대상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야 지혜로운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6절부터 8절에서도 그와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모든 나라가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섬기리라 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그 자신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이스라엘이 범죄 함으로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을 세워 그를 섬기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오늘 제목과는 반대로 멍에를 메지 않으려는 사람들에 대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치시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철저히 하실 것인지 강조하여 말씀하시기를 명망하기까지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멍에를 메라고 하십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하나님의 말씀과는 정반대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벨론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가르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의 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9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거짓 선지자들이 바벨론 왕을 섬기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도 듣지 말라고 하십니다. “듣지 말라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이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거짓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안전하다 안전하다는 거짓선지자의 말을 듣고 안전한 줄 알았다가 갑자기 재앙을 당했습니다.

 

지금도 거짓 선지자들은 성도에겐 어려움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복을 받을 뿐 화를 당하지 않는다고 가르칩니다. 여기서 복이란 이 땅의 것들입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성경의 이곳저곳을 인용하여 성도들을 속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9:23),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라”(14:12),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등의 말을 하면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도 병에 걸리고 성도도 사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성도도 시험에 떨어지고 성도도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것입니다. 성도도 땀 흘리고 애쓰는 수고를 하지 않으면 열매를 거두지 못합니다. 이 땅에서 잘 되는 것만을 가르치며 주님을 섬기는 목적이 복을 받기 위함이라고 가르치는 모든 것을 거짓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을 그들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말을 많이 들으면 우리는 하늘의 것을 생각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눈이 이 땅에 고정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과 신앙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거짓선지자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할 이유를 10절에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너희가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내가 너희를 몰아 내게 하며 너희를 멸망하게 하느니라

 

14절과 15절도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함이니이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리니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멸망하리라

 

거짓선자자의 달콤한 메시지는 당장 듣기에 좋으나 결코 유익이 없습니다. 마치 마약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당장의 괴로움을 잊고 약성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나 후에는 반드시 몸과 영혼이 병들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즐겁지 않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멍에를 메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의 멍에는 자신들의 죄의 결과로 주어진 심판의 멍에입니다. 이 외에도 인생들에게 주어진 멍에는 많습니다. 징계의 멍에, 사명의 멍에, 삶의 멍에 등이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우리들에게 징계에 대해 말씀해 줍니다. 신앙을 지키는 것이 너무 어려워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에게 돌아가지 말 것을 권면하면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였기에 당하는 신앙의 멍에를 기꺼이 감당하라고 하면서 그 멍에를 징계라는 단어로 풀어갑니다.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12:5-11)

 

여기서 징계라는 단어는 헬라어 파이데이아입니다. 이를 직역하면 사람 만들다, 교육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징계란 주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야고보서는 그의 책에서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4)라고 합니다.

 

여기서 시험이란 말은 페이라스모스라고 하는 헬라어입니다. 이 단어에는 유혹, 테스트, 훈련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주어진 모든 것, 환란도 평안도, 가난도 부함도, 건강도 아픔도 모두가 시험인 것입니다. 이를 달리 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페이라스모스입니다. , 시험입니다. 이 시험이라는 멍에를 지고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훈련을 받고 테스트를 통과하여 복을 받는 과정의 멍에를 져야 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민족의 미래라는 멍에를 멨습니다. 그는 16살에 바벨론에 잡혀가 17살에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몽함으로 박사들의 어른이 되었으나 그는 민족의 미래를 알게 된 후로는 그 짐을 지고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는 장차 민족이 바벨론 이후에 페르시아, 그 후에는 헬라, 그 후에는 헬라제국의 마지막 때인 셀류쿠스 에피파네스 통치 하에서 고통 받을 백성들을 생각하며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평생 민족의 미래라는 멍에를 메고 살아갔던 자였습니다.

 

출애굽시대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장들은 광야에서 성막을 이동시키면서 성막 기물들을 어깨로 메고 옮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어깨로 멘 법궤는 그들이 져야 할 사명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사명의 멍에를 반드시 져야 하는 것입니다. 피한다고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도 우리에게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멍에를 지는 것은 고통이나 그 멍에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사명의 멍에는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받게 하는 끈이기도 합니다. 징계의 멍에는 우리들의 죄를 그치게 합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벧전4:1)라고 하였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 멍에를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것을 본문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3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어찌하여 당신과 당신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멍에를 메지 않으면 벌하겠다고 하고 계십니다. 주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각종 멍에를 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 핑계를 이유로 멍에를 피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러한 행위는 자신을 망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17절에서도 멍에 메지 않으면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

 

어찌하여라고 말하는 이유는 내 말을 들으면 망하지 않을 수 있는데 왜 듣지 않고 심판 받으려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렇게 멍에를 메라고 외치는 예레미야는 백성들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메지만 그 고통 중에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18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와 유다의 왕의 궁전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를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더 이상의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하라고 하고 계십니다.

 

에스겔 3627절에서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보면 인, 나팔, 대적이 있는데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성도의 기도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노를 발하시는 중에도 회복의 은혜를 베풀며 회복을 예고 있습니다.

22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내가 이것을 돌보는 날까지 거기에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올려 와 이 곳에 그것들을 되돌려 두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주의 백성들을 회복하시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요엘 228절부터 30절에서도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라고 했으며

 

호세아 145절부터 8절에서는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라고 했습니다.

 

또한 에스겔 4835절도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멍에를 꺾고 이전보다 더 큰 영광의 상태로 회복시켜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우리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많은 형태의 멍에들을 피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바르게 지고 주를 따르는 자가 됩시다. 그리하여 멍에가 주는 유익을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는 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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