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 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8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 거리가 됨이니이다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0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이 두려워함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내 친한 벗도 다 내가 실족하기를 기다리며 그가 혹시 유혹을 받게 되면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 아나이다

11 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나를 박해하는 자들이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하지 못하므로 큰 치욕을 당하오리니 그 치욕은 길이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심을 나에게 보게 하옵소서

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     예레미야 20: 7~13

 

리 아버지는 어렸을 때 그가 자랐던 농장에서 배고픈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는 일을 해야 했씁니다. 아버지가 우리에 들어갈 때 돼지들이 그를 넘어뜨리려 했기 때문에 아버지는 그 일을 싫어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일했던 충실한 조력자인 슈가베어라는 이름의 셰퍼드개가 없었더라면 그 일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그 개는 아버지와 돼지들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며 아버지가 일을 마칠 때까지 돼지들을 붙들어두곤 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힘든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는 육체적인 학대와 폭언, 감금, 고립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비록 예레미야는 깊은 좌절과 맞서 싸워야 했지만, 그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돕는 조력자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 1:19) 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믿는 자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 14:16~17)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끊임없는 도움을 받습니다. 그 보혜사께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15:13),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16:13),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십니다( 5:5). 우리가 역경을 견디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성실히 도우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레미야와 같이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므로”( 20:11)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주님은 우리의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또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우리를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므로    - 예레미야 20:11

 

여기 아래에 있는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은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도움이다.

 

예레미야 1:19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요한복음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요한복음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리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예레미야 20:11 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나를 박해하는 자들이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하지 못하므로 큰 치욕을 당하오리니 그 치욕은 길이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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