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나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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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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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의 한국인 차사순 여사는
운전 필기시험을 시도한 지 3년 만에 마침내 운전면허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손자손녀들을 동물원에 데려다 주기 위해 운전면허를 받고 싶어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즉흥적인 세상에서
그녀는 인내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원하지만 그것을 갖지 못할 때,
자주 불평하고 조바심을 냅니다. 어떤 대는, 원하는
것을 빨리 얻지 못하면 포기하고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기다리라”는 말을 듣기 싫어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가장 필요한 때를
위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다리기를 원하신다고 여러 번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다린다는 것은
우리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을 끈기 있게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그가 왜 주님을 기다려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우선적으로 그의 구원이 주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시 62:1). 그는 어느 누구도 그를 구원해 줄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에(8절), 그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께 있었습니다(5절).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바라는 것을 속히 주시고 축복해 달라는 기도를 자주 반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간단히 “인내하고 나를 기다려라” 라고 하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 우리도 다윗과 같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 5:3). 우리가 바라던 때에 응답이 오지 않더라도, 우리는 주님이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오 주님, 우리가
주님께 부르짖고
기도가 응답되기를 기다릴 때
우리에게 필요한 인내를 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소서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 시편
62:5
모든 기도의 밑바탕에는 “주 뜻대로 이루어지이다”가 깔려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