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14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1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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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5:11~15
“타 |
이밍이 가장 중요한다.” 라는 격언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좋은 타이밍은
우리의 말과 언어에도 적용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여 그 때에 알맞은 말로 어떤 사람을 회복시키려
하셨을 때나, 아니면 말하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이 더 현명했던 그런 순간을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은 말하기에 적당할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전 3:7). 솔로몬은 경우에 합당하고
잘 표현된 말은 아름답고 귀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은 쟁반에 놓인 금 사과와 같다고 했습니다 (잠 25:11~12). 말할 때를 잘 알면 그 말이 사랑이나 격려의 말이든 아니면 질책의 말이든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 또한 때와 장소에 따라 필요합니다. 솔로몬은 이웃을 조롱하고 업신여기거나 비방하고 싶은 유혹이 생길 때, 침묵해야
할 때를 제대로 알고 지혜롭게 혀를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11:12~13). 수다나 분노로 하나님께나
다른 사람들에게 죌르 지으려 할 때는, 말을 천천히 하게 되면 그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10:19, 약 1:19).
무엇을 말해야 할 지, 또 그것을 언제 말해야 할 지 아는 것이 힘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이 그것을 분별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성령님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적절한 때에 올바른 태도로 올바른 말을 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다른 사람들을 통해
제게 격려와 도전의 말들을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말이나 침묵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그 방법과 시기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 잠언 25:11
때에 알맞은 말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다.
잠언 11:12~13 지혜 없는 자는 그의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잠언 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야고보서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