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 야고보서 4:11~17
미국 남북 전쟁이 발발하기 전 격동기의 1859년, 아브라함 링컨은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농업협회에서 연설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그는 고대국가의 한 왕이 "어느 시대나 어느 상황에서든지 통할 수 있는 진실되고 적합한" 내용의 문장 하나를 찾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때 왕의 현명한 신하들이 이러한 골치 아픈 문제를 접하고는 왕에게 다음과 같은 한 문장을 올렸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은 계속 쇠락해가는 오늘날의 세상을 분명하게 나타내주는 진리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뿐 아니라 한정된 우리 인생에서 겪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야고보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히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비록 지금의 우리 인생은 잠깐 있다가 사라질 것이지만, 우리가 예배드리고 섬기는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셔서 우리에게 영생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코 사라지지 않을 생명을 약속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주님은 우리를 본향으로 데려가 주님과 함께 영원히 거하게 하실 것입니다!
내 혼아 깨어서
주 찬송하여라
온 백성 죄를 속하신
만왕의 왕일세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 야고보서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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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있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오늘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