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며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 야고보서 1:22~2:1
한 그룹의 고등학생들이 선교여행 중 어느 고아원을 방문한 이후, 한 학생이 눈에 띄게 불편해 보였습니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 그는 이번 고아원 방문이 10년 전 자신의 모습을 상기시켜 주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 학생도 다른 나라의 한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지금 그 고등학생들처럼, 당시에도 사람들이 그와 그의 친구들을 찾아왔다가 떠나간 것이 기억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가끔은 어떤 사람이 다시 찾아와 아이를 입양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입양되지 않고 남게 될 때마다, 자기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곤 했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고아원을 방문하고 떠난 일로 옛날의 감정들이 그에게 되살아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그룹의 모든 사람이 그를 위해 기도하고, 어느 날 한 여인 (그를 입양한 어머니)이 나타나 그를 자신의 아들로 삼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들은 한 소년에게 희망을 주었던 사랑의 실천을 기뻐하며 찬미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할 아이들이 세계 어디에나 있습니다(마 18:4~5, 막 10:13~16, 약 1:27). 물론 우리 모두가 이 어린이들을 입양하거나 방문할 수 없으며, 사실 그들도 우리가 그렇게 하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다 후원이나 격려, 교육, 기도 등, 무엇인가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계의 어린이들을 사랑할 때, 우리는 우리를 그분의 가족으로 입양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갈 4:4~7).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모든 아이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도움으로, 우리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하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 야고보서 1:27
마태복음 18:4~5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아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가복음 10:13~16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을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갈라디아서 4:4~7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