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2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5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잠언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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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TV 시리즈 '앤디 그리피스 쇼'에서 어떤 사람이 앤디에게 그의 아들 오피가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놔둬야 한다고 말합니다. 앤디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어린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는 반짝이는 리본이 달린 가장 눈에 멋있어 보이는 것을 택할 겁니다. 그러다가 그 안에 덫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에는 너무 늦지요. 나쁜 생각은 아주 반짝이는 포장지에 싸여 있어서 다른 것이 결국에는 더 나을 수 있다고 아이들을 설득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앤디는 부모가 바른 행동으로 본을 보이고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앤디의 말은 잠언에 나오는 지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22:6).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언약으로 여기지만, 실제로 이것은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 모두의 스스로의 결정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말씀을 통해 그들 안에 성경적 기초가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이 성장하여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고 "악인의 길" (5절)이 아닌 주님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능력으로 '눈에 멋있어 보이는 것'을 이기는 것도 진정 힘 있는 간증입니다. 예수님의 영은 우리가 유혹을 이겨내게 도와주시고, 닮고 싶은 본이 되도록 우리의 삶을 빚어 주십니다.
◈ 잠언 22장 6절 말씀이 언약이 아니라 지혜의 원칙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왜 도움이 됩니까? 당신은 누구를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까?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잠언 22:6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삶에 허락하신 자녀의 마음에
주님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