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
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11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 잠언 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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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목사는 각기 다른 삶의 길을 선택하여 이제 죽음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한 병원에는 온 가족이 사랑하는 한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는 사심없는 사회 봉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신자들이 그녀 주위에 모여 예배하고 기도할 때 그 방은 소망의 기운이 가득했ㅅ브니다. 다른 병원에는 다미안 목사의 교회 성도의 한 친척이 죽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의 오나고한 마음은 힘든 삶으로 이어졌고 가족들은 그의 나쁜 선택과 행동의 여파로 흩어져 살았습니다. 상반된 두 분위기는 그들이 각각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대조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장래 삶을 깊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불편하고 원치 않는 외톨이의 삶을 살게 될 수 잇습니다. 잠언 14장 12절은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라고 말합니다. 젊었거나 나이 들었거나, 아프거나 건강하거나,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우리 인생의 여정을 다시 들여다보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 지금 이 길로 가면 어디에 닿게 될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인가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괴로움이 될까요? 이 길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위한 최선의 길일까요?
선택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우리가 "다 내게로 오라...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고 말씀하신 아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때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 당신의 삶의 여정에서 다시 살펴보거나 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까? 무엇이 그 시정을 위해 하나님께 도움과 용기를 구하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습니까?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 잠언 14:12
생명의 근원 되시는 사랑하는 예수님, 제 삶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주님을 영화롭게 할 용기와 힘을 제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