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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중의 복음 요한계시록

 

 

책 소개

 

 

 

 

성경의 주 내용은 복음입니다. 당연하죠. 구약도 복음, 신약도 복음입니다. 구약은 율법, 신약은 복음이 아닙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체가 복음입니다. 인간이 범죄 한 후에 메시아를 약속하실 때, 인간의 행위를 전제하지 않았습니다(3:15). 그것은 은혜의 약속이었습니다. 노아의 방주도 그러하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자녀를 주심도 그의 행위에 근거하지 않고 오직 은혜의 복음으로 되었습니다. 출애굽기의 성막도, 레위기의 율법도, 선지서의 메시아 약속도 모두 복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그 복음의 결론이요 절정입니다. 성경은 복음으로 시작하였다가 요한계시록에서 율법이나 행위로 마무리 짓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도 복음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요한계시록은 복음 중의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추천의 글

 

말씀 앞에서 떨리는 가슴으로 함께 만든 하모니

 

김 운 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본질적으로 기독교 설교와 예배는 하늘과 땅이 잇대어지는 신비이고, 설교자와 회중은 말씀 앞에서 그것을 경험하며 두려운 떨림으로 그 신비의 가장자리에서 함께 춤추는 사역입니다. 그것을 먼저 경험한 설교자는 그 신비를 이 땅에 펼쳐 보이기 위해 몸부림치는 존재, 즉 하나님의 열정과 정념(pathos)에 이끌려 가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 헤셀이 주장한 대로 그는 가슴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뜨거운 말씀에 사로잡혀달려가는 존재입니다. 그에게 성 삼위 하나님은 거역할 수 없는 실재이고 당황하여 쩔쩔매게 하는 임재입니다. 그분에 대해 뜨거운 감수성과 민감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는 그분의 말씀에 얻어맞은 증인으로 달려가는 존재이기에 그가 달려가 그 말씀을 전하기 시작할 때 거기에는 하늘의 세계가 활짝 펼쳐지게 됩니다. 그때 사람들은 하나님의 현존을 새롭게 경험하게 되며, 말씀 앞에서 벌떡벌떡 일어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설교와 예배는 하나님의 신비(mysterium) 가운데 펼쳐지는 사역입니다.

이러한 고백을 가지고 사역의 현장에서 힘차게 달려온 한 설교자가 말씀선포의 현장에서 발견한 사실들을 성도들과 나누기 위하여 준비된 본서는 예배의 현장에서 설교자와 회중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말씀 앞에서 춤추었던 기록을 묶은 것입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설교자와 성도들이 말씀 앞에 엎드려 겸손하게 듣고, 감격하여 하나님의 신비의 가장자리’(the edge of God’s Mystery)에서 춤을 춘 기록들입니다. 1세기 말, 교회가 거대한 박해라는 깊은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주셨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를 풀어놓은 책입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실에서 공부한 저자는 늘 말씀과 교회, 복음과 말씀의 진리, 광막한 광야와 같은 인생을 허덕이면서 달려가는 성도들을 가슴에 품고 강단에 엎드려 기도로 몸부림치고, 서재에서 말씀 연구로 밤을 지새우고, 거침없이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기 위해 불타는 가슴을 가지고 강단에 오르는 사역자입니다. 십자가의 피 묻은 복음, 주님의 교회, 성도들, 하나님을 떠나 세상, 바른 말씀이 선포되어야 할 강단. 그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어 늘 주님 앞에 엎드려, 불타는 가슴으로 사역의 길을 힘차게 달려오신 목양자가 성도님들과 함께 말씀 앞에 자신을 우뚝 세워가려는 쇠하지 않는 열정이 빛나고 있어 본서는 더 아름답습니다. 그 몸부림의 여정에서 경험한 성 삼위 하나님의 현존과 역사하심을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풀어 증언하고, 긴 몸부림 속에서 금맥을 찾아낸 광부와 같이, 유레카를 외치는 학자의 열정에 찬 외침으로 말씀의 세계를 섬세하면서도 선명하게 풀어주고 있어 본서는 읽는 이로 하여금 그 세계에 온몸을 잠그게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긴 시간 묶여 있었던 교회와 사역, 특별히 예배를 새롭게 세워가야 할 사명 앞에 우린 서 있습니다. 성경에서 새롭게 발견한 복음의 핵심 위에 자신과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개혁교회 전통 위에 굳게 서 온 강단에서, 난해한 책으로 여겨지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다시 읽으며 “‘복음의 진수를 깨달아 믿음의 역동성을 되찾고 그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생명이 회복되는 기쁨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설교자와 성도님들이 아름답습니다. 본서는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 들려주신 계시록의 말씀 속에 담겨있는 신비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 믿어 일독을 권합니다.

 

 

 

복음 중의 복음 요한계시록

 

복음 중의 복음 요한계시록은 도서출판 하림이 요한계시록에 대한 바른 해석을 제공하기 위해 출판한 강해집입니다.복음 중의 복음, 요한계시록은 독자들에게 요한계시록이 더는 낯설거나 신비로운 책이 아닌 친근하고 편안한 책임을 알게 할 것이며,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간절히 기다리며 이 땅을 거룩한 성도로, 강력한 군사로 살게 할 것입니다.

 

복음 중의 복음 요한계시록은 요한계시록을 읽는 몇 가지 관점을 제시합니다.

 

먼저 요한계시록은 복음이라는 관점입니다.

두 번째로 요한계시록은 단지 미래에 될 일만을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세 번째로 요한계시록은 수수께끼 책이 아닙니다.

네 번째로 요한계시록은 교회로 시작해서 교회로 마치는 성경입니다.

다섯 번째로 요한계시록은 선입견을 버리고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여섯 번째로 요한계시록은 풀어내는 책이 아니라 읽으면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일곱 번째로 요한계시록의 초점은 어린양과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여덟째로 요한계시록의 주제는 이겨라입니다.

아홉 번째로 요한계시록은 진노와 심판이 아니라 구원에 초점이 있는 책입니다.

열 번째로 요한계시록은 시간의 순서를 따라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열한 번째로 요한계시록은 단지 종말론이 아닙니다.

열두 번째로 요한계시록은 구속사로서 원복음의 성취와 완성을 말하고 싶은 책입니다.

열세 번째로 복음에 확실한 지식이 있는 자가 보아야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열네 번째로 다 이루어진 일을 증언하고 다시 보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열다섯 번째로 인, 나팔, 대접에 대해 당시의 상징성을 인지하고 읽어야 합니다.

열여섯 번째로 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것은 비밀이란 단어를 오해하면 안 됩니다.

 

 

 

목 차

 

 

 

 

목차

 

추천의 글

저자 서문

 

1. 복음 중의 복음 요한계시록

2.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1:1-3)

3.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4-5)

4. 볼지어다 구름 타고 오시리라 (1:5-7)

5. 네가 보는 것을 써서 보내라 (1:8-11)

6. 대제사장이시며 심판자이신 주님 (1:12-20)

7. 주를 위해 수고하는 교회 (2:1-2)

8. 주를 위해 인내하는 교회 (2:2-3)

9. 영적 분별력을 소유한 교회 (2:2-6)

10. 사랑이 가득한 교회 (2:4-7)

11. 부활의 소망을 가진 교회 (2:8-11)

12. 말씀이 살아 있는 교회 (2:12-17)

13. 죄와 타협하지 않는 교회 (2:18-29)

14. 성령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 (3:1-6)

15. 말씀을 지키며 주님을 배반하지 않는 교회 (3:7-8)

16. 원수 앞에서 상을 받는 교회 (3:9-13)

17. 주의 일에 열정적인 교회가 되자 (3:14-22)

18. 자신의 영적 상태를 아는 교회가 되자 (3:14-22)

19. 주와 함께 먹고 마시는 교회가 되자 (3:14-22)

20. 면류관을 벗어 주님께 (4:1-11)

21. 모든 주권이 주님께 (5:1-7)

22. 어린양께 영광을 (5:8-14)

23. 인을 떼실 때에 I (6:1-4)

24. 인을 떼실 때에 1I (6:5-8)

25. 인을 떼실 때에 III (6:9-17)

26. 인침을 받은자, 144,000 (7:1-12)

27.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라 (7:13-17)

28.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8:1-5)

29. 천사가 나팔을 부니 (8:6-13)

30. 아무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9:1-21)

31.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10:1-11)

32.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11:1-6)

33.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1:7-19)

34. 광야에서 양육 받는 교회 (12:1-6)

35. 어린양의 피와 말씀으로 이기는 교회 (12:7-17)

36.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 (13:1-10)

37. 총명한 자는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666이니라 (13:11-18)

38. 땅에서 속량함을 입은 자 (14:1-5)

39. 주 안에서 죽는 자는 복이 있도다 (14:6-20)

40. 구원의 노래 (15:1-8)

41.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16:1-9)

42. 도둑 같이 오리니 깨어 자기 옷을 지키라 (16:10-21)

43. 어린양과 성도들이 이기리라 (17:1-18)

4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18:1-24)

45. 할렐루야 (19:1-10)

46. 백마 탄 자와 하늘에 있는 군대 (19:11-21)

47. 천년왕국 (20:1-15)

48. 다 이루었다 (21:1-8)

49. 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 (21:9-27)

50. 다시는 저주가 없으리라 (22:1-5)

51. 내가 속히 오리라 (22:6-21)

 

 

 

 

저자 소개

 

 

 

 

저자

황규관 목사는

안양대학교와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에서 예배/설교학을 전공하여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림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있으며,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원을 만들어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신학교 강의와 세미나를 열어 말씀에 목마른 영혼들의 해갈을 돕는 일에 오랫동안 헌신하고 있다. 그는 아가서 강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성경의 궁금한 이야기 , 주님과 동행 30걸음등을 비롯한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들과 자료들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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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음 중의 복음 요한계시록

  2. 주님과 동행 30걸음

  3. 복음 중의 복음 '요한계시록'

  4.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주교재

  5. 성경의 궁금한 이야기 "왜?"

  6. 믿음의 집짓기

  7. 하나님 나라 이야기 통독 성경읽기

  8. 분열왕국 왕들의 행적과 국제정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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