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교회 다니는 한 청년입니다


목사님 안양대학교 나오셨다구 해서..교단이 대신측 인가용?


저도 19살때 교회다니면서 지금까지 쭉~섬기던 곳이 대신측 교회입니다..


성경의 핵심과 성경공부는 합동 통합 합신..이렇케가 제일 유명하다고 생각해서..


이쪽으로 알아볼려다가..여긴 너무 자기네끼리만 최고라는..교만 아닌 자부심을 많이 느껴서..


쫌 꺼렸습니다..


그러던 중..갑자기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성경스토리"라고 쳐보자 하는 마음에 인터넷에 성경스토리라고 치니..제가 15년간 신앙생활하면서


정말 알고 싶었고.. 누구 하나 시원하게 가르쳐 주지 못하는 성경의 배경 문화 풍습 역사..이런 것을 쉽게 풀이해 주고 알게


해주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대신측교단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꺼라는 목사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00 목사님 이라고 00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정말 성령이 뜨겁고 방언기도와 성령충만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목숨 걸고 뛰고 있습니다


저 또한 19살부터 34살까지 직장 끝나면 교회로 가서 1시간 기도모임하고 노방전도 나가고 돌아와서 다시 기도모임에


심방에 모든 예배는 당연히 참석하고 정말..심하다 할 정도로 세상일 뒷전하고 그렇게 주님을 섬기며 자부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중..31~32살 되었을때 였습니다..말씀은 없고 무지한 나의 자신에..지금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것인가..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하는 회의감에 빠지게 되었고..무조건 목사님이나 주의 종 말에 순종해야 하나..


헌금 강요하면 무조건 헌금 내야하고..모든 걸 억압하고 억지로 해야 하나..


아..이제 성경을 정말 알고 싶다..성경대로 살고 싶다..


내가 한번 성경을 보고 느끼고 알고 싶다..라는 마음의 생각과 신앙이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1일 금식 기도를 하게 되었고.. 그 때 기도한 것 중 하나가..성경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 하나되는 목사님을 만나


신앙을 훈련받고 싶다는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저희 교회는 말씀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지 못합니다..


이런 시스템도 없고..정말 성경을 너무 알고 싶고..특히 문화 풍습 배경 ..이런 걸 정말 알고 싶습니다


많은 것을 목사님께 배워서 저희교회에도 이런 성경스토리바이블을 소그룹부터 시작해서..말씀에 충만한 청년부를 만들고


싶습니다..


청년부 총무를 열심히 섬기고 회장직도  전도사님께서 시키셨지만..하지않았습니다..


말씀도 없고..이런 무지한 상태로는 ..너무 그냥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제 꿈은 중고등 청년 부흥강사입니다..


중.고등학교 미션스쿨 교목도 하고 싶고요..심지어 성경을 강해하거나 신학적으로 풀이하는 분은 많지만..목사님 처럼 성경의


스토리를 보다 쉽게 풀어서 가르쳐주는 분은 없기에..저도 뒤를 이어 전국 뿐 아니라..외국까지 나아가 성경의 스토리를 세계에


쉽고 재밌게 풀어서 나누고 싶습니다..


답답합니다..신앙의 회의감을 느끼며..2년 동안 방황 중입니다..그렇다고 술 먹고 담배 피고 방탕한 삶을 산 건 아니구요..


주일예배만 가고 있고..수요 예배 철야는 억지로 나가고 있습니다..


목사님..목사님의 성경 스토리바이블을 창세기~요한계시록까지 듣고 싶습니다..


교회 한번 찾아뵈서 상담도 받고싶습니다..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제 가입정보 보면 연락처 있습니다..


목사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신학교도 가려고 준비 했지만..성경을 알지못한채 그리고..이상태로는 신학교를 가고싶지도 않아서..


포기 중입니다..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을 다시 한 번 불을 지필수 있게..도와주세요..


15년동안 성경을 한번도 통독 하지못한..제 자신이..너무 부끄럽습니다..너무 어렵고..하나도 몰라.읽다가 끊기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 ?
    하림 2018.09.24 18:22
    부족한 제게 이런 고백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입하신 정보 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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