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 누가복음 11:1~4
9월 4일이 무슨 특별한 날인가요? 당신의 생일이거나 아니면 결혼기념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특별한 날이 되겠지요. 또는 오늘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건을 기념할 수도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가 1781년 이 날에 탄생했습니다. 또 1993년 이 날에는 오른팔이 없이 태어난 뉴욕 양키즈의 투수 짐 애보트가 던진 공을 아무도 치지 못했습니다. 혹은
텔레비전 팬이라면, 1951년에 미국 최초의 전국 생방송 프로그램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방영된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사건들이나 사실들로도 9월4일이 당신에게 특별한 날로 부각되지 못한다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은 당신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새로운 기회를 주십니다. 시편 118편 24절은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며, 당신이 그것을 믿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눅 11:3).
오늘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당신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베뢰아 사람은 "날마다 성경을 상고" (행 17:11)하였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나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
우리의 인도자이신 하나님과 함께 오늘 9월 4일이, 또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주님 정하신
참 기쁜 날일세
온 천하 만민 주 앞에
다 찬송하여라 - 46(통 58)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 시편 118:24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