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 요한계시록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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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는 5년 동안 암 투병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치료할 수 없고 그녀의 생명은 앞으로 몇 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에이미는 영생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확신을 갖고 싶어서 그녀의 목사에게 “천국은 어떤 곳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에이미에게 그녀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가장 좋아했던 것이 무엇인가 물었습니다. 그녀는 산책, 무지개, 친구들과의 사귐,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 등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러면 이 모든 것들을 천국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건가요?” 하고 에이미는 간절한 마음으로 목사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믿기로는 천구에서는 당신의 생활은 이곳에서 당신이 사랑하고 경험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기가 막힐 것입니다. 이곳에서 당신에게 가장 좋았던 것들을 생각해보고, 거기에 몇 배를 더 곱하고 또 곱해 보세요. 저는 천국이 그런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는 영생의 삶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거하는 삶은 지금 우리가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빌1: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계22:3).
무엇보다도 우리는 주 예수님을 직접 얼굴을 맞대며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바라던 것들이 주님 안에서 완벽하게 충족될 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삶 가운데 지금 함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얼굴을 직접 맞대고 만나볼 그 날은
얼마나 놀라운 날이 될까요?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삶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을 것입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 요한계시록 22:3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것은 모든 행복을 다 합한 것과도 같다.
빌립보서 1: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