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 전도서 3:1~11
힘 |
들게 살고 있던 모니크는 주변에 예수 믿는 친구들이 삶을 해결하는 방식을 존중하고 그들을 부러워하기까지 하면서도, 자신도 그들처럼 살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여러 가지 규칙을 잘 지키며 사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어느 날 한 대학 친구가 모니크에게 하나님은 그녀의 인생을 망치려는 것이 아니라 삶의 우여곡절 가운데 최선을 주고 싶어하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난 후 모니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신다는 놀라운 진리를 받아들였습니다.
솔로몬 왕이 옆에 있었다면 모니크에게 비슷한 충고를 해주었을 것입니다. 솔로몬 왕도 이 세상에는 시련이 있다고 했습니다.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도서 3;1), "울 때가 있고...춤출 때가 있다"(4절)고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11절). 여기서 영원이란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니크는 예수님을 믿고 나서 예수님 말씀처럼 "풍성한 삶"을 얻었습니다(요한복음 10:10).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믿음으로 그녀의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전도서 3:11)은 훗날 삶의 모든 수고가 잊혀지고(이사야 65;17)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영원한 현실로 다가올 그날을 약속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삶을 어떻게 경험해보셨습니까? 예수님 안에서 살면서 어떤 것들이 감사합니까?
하나님이...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 전도서 3:11
사랑하는 예수님, 솔로몬의 말대로 삶은 롤러코스터와 같습니다.
그런 값지고 노력할 가치 있게 바꾸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앞으로 누릴 영원한 기쁨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