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에 요한의 제자들이 유대인들과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하였는데 어떠한 결론도 내지 않고 예수님의 세례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이 사이에 납득이 안되는 장면입니다
요한은 정결예식과 세례와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하는것인지요
전체적인 맥락은 예수님은 흥하여야하고 자기는 쇠하여야 하는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왜 정결예식을 말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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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0 13:25
요한의 제자들과 유대인들과의 정결예식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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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에 요한의 제자들이 유대인들과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하였는데 어떠한 결론도 내지 않고 예수님의 세례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이 사이에 납득이 안되는 장면입니다 요한은 정결예식과 세례와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하는것인지요 전체적인 맥락은 예수님은 흥하여야하고 자기는 쇠하여야 하는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왜 정결예식을 말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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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본문 요한복음 3장 25절부터 30절까지는 요한이 옥에 갇히기 전 상황(24)이었습니다. 이 때는 본문22절 말씀처럼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베푸시기 시작하셨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23). 이런 상황은 세례요한의 제자들을 긴장시켰습니다. 자신의 스승은 쇠해지고 예수님은 흥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유대인과의 변론이 있었습니다. 그 변론의 내용이 나오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고 보입니다. 이 변론의 내용은 앞뒤 문맥으로 보아 요한의 세례와 예수님의 세례(정결예식)를 비교하며 했던 변론이라고 보여 집니다. 그러기에 요한의 제자들은 스승에게 와서 사람들이 세례를 받기 위해 예수님께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하지 않느냐고 요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세례 요한은 예수님은 흥하여야 하고 자신은 쇠하여야 한다고 하며 예수님의 일을 막지 말고 도리어 더 증거 해야 할 자가 제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 대답이 미흡다고 여겨지시면 더 질문을 주세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