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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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1~13
엘 |
리자베스 2세 여왕은 대영제국을 60년 넘게 통치하고 있습니다. 여왕은 은혜롭고 기품 있게 군주 통치를 해왔습니다. 여왕은 자신의
삶을 바쳐 성실히 국민을 잘 섬겼으며, 그 결과 큰 사랑과 높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버킹검 궁전 위로 펄럭이는 깃발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는 것은 여왕이 런던의 심장부에 거주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깃발은
여왕이 백성들과 함께 있다는 표지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고 있을
때,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이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 라고 하신 통치자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이것은 우리 각자에게 놀라운 일이지만, 나는 우리 주변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보고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면 그것이 밖으로도 보일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해야 합니다”(엡 5:1~2). 우리가 그렇게
행할 때, 우리는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와 절제를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갈 5:22~23).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주님을 볼 수 있도록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깃발, 즉 주님의 은혜와 의와 사랑의 깃발을
펄럭이도록 하십시오.
주님, 내
마음속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공개적으로 드러나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소서.
주님의 임재하심과 더불어 오는 모든 축복들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기꺼이 그것을 이웃들과 넉넉하게 나눌 수 있게
하소서.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
에베소서 5:1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삶 속에 내주하심을
드러내기 위해
그리스도의 임재의 깃발을 펄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