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 베드로전서 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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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알과 캐시 쉬퍼 부부가 그들이 탔던 상징적인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비행기를 조종하고 항공쇼에 나타났을 때, 그들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일은 고령의 전쟁 참전용사들의 반응이었습니다. 노병들은 항공쇼에 참가하여 자신들이 참전했던 전쟁과 자신들이 조종했던 비행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그들이 전투 이야기를 할 대면 대부분 눈에 눈물이 글썽거렸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조국을 위해 싸우는 동안 들었던 최고의 소식은 "청년들이여, 전쟁은 끝났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라는 말이었다고 했습니다.
이전 세대의 이 이야기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전쟁, 곧 우리 영혼의 원수인 마귀에 대항하여 싸우는 믿음의 선한 사움과 관련이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에게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경고합니다. 마귀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유혹하며, 고난과 박해 가운데 우리로 낙심하게 하여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베드로는 먼저는 편지의 독자들에게,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 "근신하라 깨어라"(베드로전서 5:8)고 도전합니다. 우리는 성령님께 의지함으로 대적과의 싸움에서 굴복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자녀들아, 전쟁은 끝났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라고 하실 그분의 말씀은 전시의 군인들이 느꼈던 것과 비슷한 감동을 일으켜 우리 눈에는 눈물을, 우리 마음에는 기쁨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 당신은 마귀의 간계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님의 어떤 도움이 필요합니까? 당신 신앙의 동역자들은 어떻게 당신을 도울 수 잇을까요?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베드로전서 5:8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저를 대적하는 그 누구나 그 어떤 것보다 훨씬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의 힘과 능력에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