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대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히브리서 4:1~11
거의 매학기 마다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나는 내 작문 과목을 듣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이 과목을 통과하려면 상당한 양의 쓰기 과제물을 빠지지 않고 계속 제출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나 거의 매 학기마다 내 말을 믿지 않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지막 수업이 끝난 후에 긴급히 이메일을 보내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이유들을 설명합니다. 정말 내키지 않는 일이지만 나는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당신은 이 과목을 낙제하였습니다."
대학교 신입생으로서 낙제한 후 몇 천 불을 낭비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영구적인 결말은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하나님과 해결하지 못하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없이 죽을 경우, 그들은 예수님이 없는 영원한 시간과 직면하게 됩니다.
구주 앞에 섰을 때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라고 말씀하신다면 그 얼마나 끔찍한 순간이겠습니까? 히브리서 저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안식에 "이르지 못할"(4:1)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소식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주님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과 용서를 값없이 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싶다면
사랑하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오라
그분은 당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당신의 영혼을 영원히 구원하시네
당신은 이 신실하신 분을 영원토록 사랑하게 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 히브리서 4:1